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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려가

2012/10/31 09:02 from 분류없음



1)


뛰기 시작해

두 눈은 오직 앞만 바라봐


스쳐간 바람은 

풀어진 물감처럼 어지럽게 일렁거리네


두 다린 힘이 풀리고

점점 더 숨이 차올라 어지러도


나 혹시라도 그댈 놓쳐버릴까 하는 불안함에

단 한 순간도 멈출 수 없어



bridge) 

손목시계를 확인 할 때 마다

시간은 바람에 휩쓸려 날아가


조금만 더 빠르게 

이를 악물고선 달려! 바로 그 곳으로-



hook)

흔적없이 사라져

내 몸이 불타올라도


이 순간이 지나면

모든걸 잊는다해도


나를 이 악몽 속 에서 구원해줄 오직 한 사람은 그대 뿐


어둠속을 헤매다

벼랑끝에 몰려도

 

바람이 나를 찢고

행여나 발을 헛 디뎌 넘어져도 

       

우-


터질듯이 뛰는

이 심장을 움켜쥐고선

지금 당장 

그대를 만나러


달려가





맨날 늦잠자고 기차 놓칠까 허겁지겁 뛰어나가는 내 일상

에서 영감을 받아 만들었다는 비하인드 스토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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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mile

2012/10/27 07:41 from 분류없음



"이렇게나 많은 사람들 중에 너 그리고 나 
생각해보면 참 신기한 일이야

길을 뚜벅 걷다가 화창한 하늘 올려보곤 
괜히 미소짓게 되는 그런 음 음

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던 그날 밤 
두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너의 앞에서 
간신히 용기를 내어 입술을 뗐던 바로 그 순간

시간이 멈춘것만 같았던 그날 밤 
두 귀를 의심하고 다시 되물은 나의 목소리 
얼마나 떨고있었는지 기억한다면

Smile"


문득 진짜 사랑이란건 정말 신기한거구나..
이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어떻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갖는게 가능한걸까..
하는 생각이 들게되서
되게 오글오글한 사랑노래를 만들고있어요ㅋㅋㅋ

참고로 아직 1절까지밖에 못 쓴 상태이고 (그래서 여자키로 만들어서 가성으로 불렀더니 오그라듦력이 더욱 상승언맹홈ㄴ앻ㅁ농;ㄱ91젿29혐ㅇ)
2절은 고백받은 남자 입장에서 쓰려고 하는데
잘 안되네요ㅋㅋㅋ또 이대로 흐지부지 완성 못시킬 곡이 될 확률이 다분히 높음!!

암튼!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는데 결론은
잘 들어주세요~


9월 17일 페이스북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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